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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훈 작성일26-09-26 17:2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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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 21일 발간한 ‘가뭄 위기 이후 중동부 유럽의 원전 주요 정책과 시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부 유럽 신규 원전 수주전은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사진은 신고리3·4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가뭄으로 원전 가동이 잇따라 중단됐지만 중동부 유럽은 원전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냉각수 확보가 신규 발주의 새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원전 시장이 한·미·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내 원전 업계의 수주 기회도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 21일 발간한 ‘가뭄 위기 이후 중동부 유럽의 원전 주요 정책과 시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부 유럽 신규 원전 수주전은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지정학적 위험으로 신규 원전 시장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입지가 줄어든 영향이다. KIEP는 우리나라의 강。으로 가격 경쟁력과 시공 역량을 꼽았다. 미국은 외교·안보와 핵연료 다변화, 프랑스는 유럽연합(EU) 정책자금과 기술력이 강.으로 제시됐다 바다이야기 릴게임 사이트 추천 및 안내 . 시장 재편과 함께 신규 원전의 발주 조건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올여름 가뭄으로 냉각수 확보 문제가 원전 운영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다. 지난 7~8월 다뉴브강 등 주요 하천 수위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헝가리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원전의 가동이 중단되거나 출력이 줄었다.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 원전 냉각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기 어려워 출력을 줄이거나 가동을 멈춰야 한다. 헝가리 팍스 원전은 지난달 2일부터 원자로 4기 가운데 3기가 멈췄고,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도 1·2호기 가동이 잇따라 중단됐다. 원전 발전량 감소는 전력시장과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동부 유럽 주요국의 도매 전력가격은 위기 이전보다 평균 20~27% 올랐다. 루마니아는 자동차·철강·비료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 80개 이상에 가동 중단이나 정비 전환을 요청했고, 헝가리에서는 삼성SDI와 SK온, 아우디 등 300개 이상 기업이 전력 사용을 줄였다. 모바일 바다이야기릴게임추천 이 같은 전력 공급 불안에도 중동부 유럽의 원전 확대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현재 체코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6개국에서 원전 20기가 가동 중이다. 체코는 원전 발전 비중을 2030년 44%, 2040년 68%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등에서도 대형 원전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KIEP는 루마니아와 폴란드, 체코를 중심으로 노후 석탄발전소 대체와 산업단지 전력 공급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검토와 실증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KIEP는 최근 가뭄으로 냉각수 문제가 원전 운영의 주요 위험 요소로 부상한 만큼 향후 신규 원전 발주에서 공랭식 냉각과 대형 냉각탑, 인공저수지 연계 설비 등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 기업과 웨스팅하우스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7·8호기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을 도입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KIEP는 이를 미국 기술과 한국 EPC가 결합한 전략적 연합 사례로 평가하며, 향후 유사한 사업 구조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 냉각수 확보가